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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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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
68
건)
박스형
요약형
구한말, 와인이 상륙하다
포도가 귀했던 조선에서는 자연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머루를 사용해 쌀 누룩법으로 쌀 머루주를 빚었다. 하지만 머루는 포도에 비해 씨알이 작고 신맛이 강한...
2024.01.03 16:20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조선은 와인보다 포도가 먼저였다
비니페라 종 포도(이하 포도)가 우리나라에 처음 전래된 것은 고려시대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안압지 등에서 출토된 신라의 와당에 포도넝쿨 무늬가 나타난다. 그러...
2023.12.18 16:38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고려 땐 마신 와인 조선은 왜?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最古) 인쇄 문화를 가지고 있다. 751년 신라시대에 간행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이다. 목판 인쇄다. 목판 인쇄의 기...
2023.12.03 17:02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당나라엔 이백, 고려엔 이규보
고려의 23대 고종(재위 1213~1259)은 46년을 왕위에 있었지만 평생 밖으로는 몽골과 거란의 침입에, 안으로는 무신정권의 횡포에 시달렸다. 말년에는 아예 궁을 나와 신하...
2023.11.20 17:04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고려 사람들도 술을 좋아 했다
우리나라의 술에 대한 기록이 문헌에 처음 등장하는 것은 후한의 채옹(蔡邕, 133~192)이 엮은 ‘금조’(琴操)다. 고조선 시대에 지어진 한국 최고(最古)의 시 ‘공무도하...
2023.11.05 16:33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명주(名酒)로 이름 날린 삼국시대 우리의 술
와인이 세월과 지역을 넘어 사랑을 받는 이유는 와인이 가진 역사적, 문화적 배경 때문이다. 와인이 가는 곳에는 종교와 문화가 따라갔고, 또 와인을 매개로 새로운 문...
2023.10.23 16:33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술 주(酒)자의 기원
술 주(酒)자는 3200년 전 상나라 시대의 갑골문자가 기원이다. 처음에는 술을 담는 토기를 형상화 한 다음, 한 일(一)자를 넣은 유(酉)자가 술을 의미했다. 한 일(一)...
2023.09.18 18:58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술의 가치, 천금이 되다
고대 중국에는 기본적으로 세 종류의 술이 있었다. 첫번째는 포도주와 맥주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술인 ‘황주’(黃酒)다. 쌀의 주산지인 하남 지...
2023.09.03 19:08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술이 만병 통치약이 되다
맥아와 누룩을 발견한 인류는 보다 쉽게 대량으로 술을 생산한다. 2500년전에도 술은 이미 동서양에 걸쳐 인류 건강과 정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2023.08.21 19:36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빵보다 술이 먼저
고고학적 증거로 보면 인류가 최초로 술을 양조한 시기는 9000년 전이지만, 인류 유전자의 알코올 분해효소를 보면 더 일찍 술을 마셨다. 처음엔 자연적으로 발효된...
2023.08.06 16:59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인류 최초의 술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GABF)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연례적으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이자 품평회이다. 수천개의 맥주 브랜드가 참...
2023.07.23 17:22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와인과 소주는 한반도에 언제 등장했나
고려와 중국 사이의 무역은 관 주도의 조공 무역이 중심이었지만, 민간 무역도 성행했다. 원나라 시대는 육로가 주요 무역로였다. 개경에서 지금의 베이징...
2023.07.09 19:04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고려 문인들의 즉석 와인 파티
제26대 충선왕 이후 제33대 창왕까지 고려의 왕은 한몽 혼혈이었다. 충선왕은 몽골어와 몽골 문화에 익숙했다. 1298년 즉위 후 폐위되기 전까지 6개월과 1308년 복위 ...
2023.06.11 18:05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고려왕과 아들의 비극 그리고 와인
고려는 전쟁에 패했지만, 몽골의 부마국으로서 어느 정도 독자적인 통치를 할 수 있었다. 몽골은 보통 속전속결로 정복국을 제압했다. 하지만 고려는 참혹한 피해...
2023.05.29 18:57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천사가 나팔을 불면 사자가 술을 뿜네
몽골제국의 국가행사 ‘쿠릴타이’의 일부로 열린 지순연(質孫宴) 파티는 보통 3일 밤낮으로 계속됐다. 화려했던 파티장의 모습과 몽골 지배층의 음주 풍습은 당...
2023.05.15 17:34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고려 왕, 원 황제 파티에 가다
1206년 몽골을 통일한 칭기즈칸은 1227년 서하를 원정하던 중 낙마사고 후유증으로 사망한다. 후계자는 그가 직접 지명한 3남 오고타이였다. 2대 칸 오고타이...
2023.05.01 18:15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우리나라에선 누가 처음 와인을 마셨을까
와인과 관련해 우리나라 사람의 이름이 최초로 기록에 등장하는 것은 고려시대다. 조선 초기 편찬된 ‘고려사’와 ‘고려사 절요’, 고려시대 관리의 문집 등에 ...
2023.04.17 17:59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고구려에서도 마신 와인, 신라와 백제에선
만주 지역에는 예로부터 흉노, 선비, 고조선, 고구려, 발해, 말갈, 거란 등 다양한 민족과 국가가 시기에 따라 섞여 존속했다. 흉노족과 선비족은 중국 와인...
2023.04.02 18:53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우리 와인의 역사, 그 시작은 고구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것은 기억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역사의 기억은 기록이다. 기록이 없으면 역사도 없다. 기록이 없었던 시대는 역사 이전의 시대, 선사...
2023.03.20 17:33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와인을 즐겼다
일본 사람들은 이미 3000년전부터 술을 마셨던 것으로 보인다. 3000년전 일본 죠몬시대 유적들 중에서 중국에서 술을 양조할 때 사용된 것과 유사한 기구가 발견됐다...
2023.03.07 18:14
변연배 와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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